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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았던 눈물, 끝내 터졌다' 유도 81㎏ 이준환, 세계 1위 꺾고 감격의 銅... 쓰러진 작은 거인에 파리도 박수 갈채 [2024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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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동메달! '작은 거인' 이준환, 세계 1위 꺾고 파리 올림픽 유도 81kg급 동메달 획득!
한국 유도의 미래 이준환(22·용인대)이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마티아스 카스(27·벨기에)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준환은 4강전에서 숙적 타토 그리갈라쉬빌리(조지아)에게 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티아스를 상대로 골든 스코어 승부 끝에 절반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경기 후 이준환은 눈물을 흘리며 감격을 표현했고, 이 모습에 파리 관중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2024-07-31 0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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