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남자 평영 100m 은메달을 딴 영국의 애덤 피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피티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노렸지만,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호주 여자 수영 선수 래니 폴리스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여자 자유형 1500m 예선을 포기했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 선수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