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
영국의 남자 평영 금메달리스트 애덤 피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피티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는 은메달에 그쳤다.
호주의 여자 수영 선수 래니 폴리스터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자유형 1500m 예선을 포기했다.
호주 여자 수구 선수들도 앞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격리됐다.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 선수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