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먼드 그린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트레이드를 막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린은 팟캐스트에서 지난주 성사 직전이었던 트레이드를 언급하며, 팀의 미래를 위해 해당 트레이드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린이 막은 트레이드는 라우리 마카넨 영입을 위한 것으로, 골든스테이트는 마카넨을 얻기 위해 브랜딘 포지엠스키라는 유망주를 내주려 했지만, 그린은 팀의 미래를 생각하여 트레이드를 반대했다.
그의 결정은 팀의 미래를 우선시하는 충성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