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200m에서 예상 밖의 부진으로 준결승 탈락의 아픔을 겪은 황선우가 100m 예선에서 48초41의 기록으로 16위를 기록하며 턱걸이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황선우는 200m 부진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아직 21살이라는 젊은 나이를 강조하며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계영 800m 예선은 100m 준결승과 일정이 겹쳐 불참하며, 동료들에게 메달 획득을 응원했습니다.
황선우는 100m 준결승 출전 여부는 계영 800m 결과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