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는 국정원의 분석이 나왔다.
김주애는 '향도'라는 호칭과 함께 공식 행사 주석단에 김일성 배지를 달지 않고 김정은과 똑같이 등장하며 후계자 반열에 올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편 김정은의 건강이 심각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은 김정은의 건강 악화와 후계 구도는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숨겨진 아들설에 대해서는 신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주애가 후계자로 거의 확정됐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