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탁구 혼합복식 은메달로 파리올림픽 첫 메달 획득! 중국에 아깝게 패했지만...
북한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탁구 혼합복식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첫 메달을 신고했습니다.
리종식, 김금영 조는 결승전에서 중국에 2-4로 패했지만, 끈기 있는 경기력으로 8년 만에 올림픽 무대 복귀를 알렸습니다.
특히 5세트를 따내며 중국과의 접전을 펼친 모습은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탁구를 비롯해 7개 종목에 총 16명의 선수를 파견했으며, 앞으로 다른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