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가 오는 31일 토트넘과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모여 열기를 더했다.
이승우는 파격적인 레게 머리 스타일로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으며, 최근 토트넘과 6년 계약을 맺은 양민혁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태하 감독은 "토트넘과의 대결을 통해 K리그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할 좋은 기회"라고 밝혔으며, 이승우는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