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폭우로 침수된 신의주와 의주군 수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검은색 렉서스 LX로 추정되는 SUV를 타고 침수된 도로를 지나며 피해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이번 수해로 인해 5,000여 명의 주민이 고립되었고, 김 위원장은 공군 비행사들의 구조 노고를 치하하며 재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 매체의 보도 내용을 토대로 이번 홍수로 인명 피해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