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K리그가 토트넘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승우, 세징야, 조현우 등 팬들이 뽑은 '팬 일레븐'과 '픽 텐'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특히 이승우는 파격적인 드레드 헤어스타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팀 K리그는 지난 2022년 토트넘과의 첫 맞대결에서 3-6으로 패했지만, 지난해 아틀레티코마드리드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해외 구단과의 경기에서 저력을 보여주었다.
올해 팀 K리그는 토트넘을 상대로 설욕을 다짐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주민규는 이번 경기에서 4-3 승리를 예상하며 이승우, 정호연, 양민혁, 윤도영의 골과 손흥민의 3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