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윤하가 암 투병 사실을 알린 지 5개월 만에 재발 소식과 함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정윤하는 30일 자신의 SNS에 1년 전 종양 수술 후 완쾌됐다고 생각했지만 재발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당시 심경을 털어놓았다.
다행히 조직검사 결과 악성이 아니라는 판명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정윤하는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수술 후 건강하게 지내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윤하는 2018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데뷔 후 '마인', '카지노', '서울의 봄', '시민덕희', '데드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에서 박지용의 아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