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유망주 출신 내야수 지터 다운스(26)가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다운스는 신시내티 레즈,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여러 팀을 거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지만 빅리그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다운스는 NPB에서 재기를 노립니다.
다운스는 "소프트뱅크가 강팀이라고 들었다.
우승 탈환에 기여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다운스 영입으로 타선 강화를 노리며 퍼시픽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