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1억 5천만 파운드(약 1870억원)를 들여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며 맨체스터 시티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던 아스널이 이번 여름에는 '라이스 급' 영입은 없다고 선언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인터뷰에서 '라이스 수준의 이적료를 쓸 돈은 없다'고 밝히며 '골 결정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공격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스널은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전문가들은 아스널이 우승을 위해선 최전방 공격수 영입이 절실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