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8초41의 기록으로 16위를 차지하며 준결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전날 200m 자유형 준결선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100m에서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황선우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자유형 100m 결선 5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에 결선 무대를 밟았습니다.
또한,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계영 800m 결선에 진출하면 팀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한편, 김민섭은 남자 접영 200m 예선에서 1분56초02의 기록으로 15위에 오르며 한국 수영 최초로 올림픽 접영 준결선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