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를 상대로 LCK CL 역대 최장 경기를 펼치며 2대0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달렸다.
1세트는 무려 54분 19초 동안 진행된 치열한 접전 끝에 디플러스 기아가 승리했다.
'세인트' 강성인은 루시안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시우' 전시우의 레넥톤 역시 맹활약을 펼쳤다.
2세트에서는 '웨인' 황서현의 제리 활약이 돋보였으며, 디플러스 기아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젠지를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