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 시절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윤성빈이 5년 만에 1군 무대에 돌아왔다.
잦은 부상으로 기회를 잡지 못했던 윤성빈은 2023년 퓨처스리그에서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롯데의 선택을 받았다.
롯데는 30일 SSG전 선발로 윤성빈을 기용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과연 윤성빈은 5년 만에 부활을 알릴 수 있을까?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윤동희, 고승민, 전준우, 레이예스, 나승엽, 정훈, 최항, 정보근, 박승욱이 선발 출전한다.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호영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김태형 감독은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박진을 승리조에 투입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