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보좌하는 '제2부속실'이 설치된다.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했지만,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면서 결국 부활시키기로 결정했다.

제2부속실은 김 여사의 일정, 행사 기획 등을 전담하며, 기존 '배우자팀' 4~5명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야권은 제2부속실 설치를 '김 여사 방탄용'이라고 비판하며,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