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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상속세 탓’ 동교동 DJ 사저 일반에 매각…동교동계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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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자택, 100억에 프랜차이즈 제빵 학원 사장에게 팔렸다?!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걸 전 의원이 상속세 부담 때문에 동교동 자택을 100억원에 매각했습니다.
매입자는 프랜차이즈 제빵 학원 사업가들로 밝혀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김 전 대통령 부부가 쓰시던 공간 일부를 보존하여 유품을 전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역사적 공간이 민간 사업자에게 넘어가게 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은 자택 처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동교동 자택은 김 전 대통령이 1961년부터 살았던 곳으로 민주화 투쟁 시기의 역사가 담겨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 자택이 기념관으로 보존되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상속 문제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결국 민간에 매각되는 운명을 맞이했습니다.
2024-07-30 17: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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