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가 일본 와세다대학교 동문임이 밝혀졌습니다.
와세다대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허미미 선수의 쾌거를 축하하며, 1972년 뮌헨 올림픽 이후 두 번째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허미미 선수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돌아가신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스포츠과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올림픽을 앞두고 학교 홈페이지에 인터뷰를 게재하는 등 학교 측에서도 허미미 선수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허미미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