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컨디션 난조로 일본 후쿠오카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카리나가 컨디션 회복을 위해 후쿠오카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지난 28일 오사카 공연에도 불참했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후쿠오카 콘서트는 지젤, 윈터, 닝닝 3명으로 진행되며, 카리나는 CD판매 스페이스 추첨 특전인 'Meet&Greet'에도 참여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사과하며 카리나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