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방송4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통신위원회법) 통과를 막기 위해 25일부터 5박6일 동안 필리버스터를 진행했습니다.
'날리면' 논란 등을 언급하며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방송 장악 시도라고 비판했고, 여당은 민주노총과 언론노조의 영향력을 지적하며 맞섰습니다.
특히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13시간 넘게 토론하며 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결국 방송4법은 모두 통과되었고 국민의힘은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