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컨디션 난조로 7월 30일과 31일 열리는 후쿠오카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리나가 28일 오사카 공연에 이어 후쿠오카 공연에도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카리나의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후쿠오카 공연은 지젤, 윈터, 닝닝 3명의 멤버가 진행한다고 전했다.
카리나는 지난 26일 일본으로 출국했지만 28일 오사카 공연에 불참하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