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이 MBC를 '노영회사'라고 맹비난하며 '방송 4법' 강행 통과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이 MBC 경영권 장악을 위해 '방송 4법'을 강행 통과시켰다고 주장하며, 이는 MBC의 가짜뉴스 제작을 막기 위한 민주당의 '초조함의 발로'라고 규정했다.

그는 또한 '방송 4법'이 통과될 경우 MBC가 영구히 민주당의 2중대 방송사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진숙 후보가 방송통신위원장이 되면 즉시 KBS, MBC, EBS 이사를 새롭게 선임하여 공영방송 장악 시도를 막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