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로 소상공인들이 큰 피해를 입자 여야 의원들이 오영주 중기부 장관을 향해 강도 높은 질타를 퍼부었습니다.
특히 김성원 의원은 중기부의 무성의한 태도를 지적하며 최소한 피해 규모와 지원 대책을 보고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종민 의원은 기업회생 신청으로 채권이 동결되면 정부 지원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발 빠른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송재봉 의원은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한 시점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위메프 입점을 모집한 것을 문제 삼으며 정부가 위메프의 신뢰를 보증한 것이 아니냐고 질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