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이탈리아 국가대표 윙어 페데리코 키에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토트넘이 키에사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와 접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손흥민 외에 확실한 윙어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키에사를 영입하여 공격진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키에사는 유벤투스에서 부상으로 인해 주춤했지만,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토트넘 전담 기자 알라스데어 골드는 키에사가 토트넘 감독의 영입 목표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적설을 일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