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홍명보 감독이 취임 후 첫 국내 일정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U-19 대표팀 훈련 및 연습 경기를 참관한다.
홍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직접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점검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그는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국가대표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은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후 외국인 코치진 구성 등 팀 꾸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9월 5일 팔레스타인과의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