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설에 휩싸인 키에사에 대해 토트넘 내부 소식통 폴 오키프가 "키에사는 이탈리아에 남고 싶어하며 토트넘을 이용해 협상 주도권을 쥐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오키프는 토트넘이 키에사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으며, 키에사의 이탈리아 잔류 의지를 언급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키에사는 최근 유벤투스 새 감독 티아고 모타의 플랜에서 제외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앨런 허튼 등 과거 토트넘 선수들은 키에사 영입을 적극 지지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오키프의 발언으로 키에사의 토트넘 이적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