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로 PG사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특히 NHN KCP, KG이니시스, 카카오페이, 다날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PG사들이 가맹점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반면 네이버, 쿠팡 등은 시장 재편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사태로 인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상위 업체 위주로 개편될 것으로 예상하며, 네이버와 쿠팡의 수혜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