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잭 그릴리시가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아픔을 딛고 맨시티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축구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며 탈락의 아픔을 극복하고 팀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릴리시는 2022-23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2023-24시즌에는 부진하며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번 탈락은 잉글랜드 선수단 내부에서도 논란이 되었으며 주장 해리 케인은 감독과 면담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릴리시는 탈락 후 두바이에서 휴가를 보내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맨시티 프리시즌에 합류하여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