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수 진영의 정책 제언집 '프로젝트 2025'가 중국을 적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촉구해 중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100개가 넘는 보수 단체가 참여한 이 문서는 중국을 '적성국'으로 규정하며 무역,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 시 이 문서의 정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 중국 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조차 거리두기를 하고 있고, 공화당 내부에서도 의견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라고 지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