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오상욱과 사격 오예진에게 스위스 고급 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1400만원 상당의 시계를 선물한다.
오메가는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시계를 선물해왔으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모델을 증정한다.
두 시계에는 파리 올림픽 엠블럼과 'PARIS 2024'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오예진은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