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빅딜이 성사됐다.
KBO MVP 출신 에릭 페디와 WBC 2023에 출전했던 토미 현수 에드먼이 포함된 대형 삼각 트레이드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다저스, 세인트루이스가 참여한 이번 트레이드에서 에드먼은 다저스로 이적, 페디는 세인트루이스로 향하게 됐다.
에드먼은 부상에서 회복하며 다저스에 합류할 준비를 마쳤고, 페디는 새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진 강화와 함께 탄탄한 투수진을 구축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