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천 지역구의 장동혁 의원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재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폐지지역 지원기금 조성, 대체산업 육성체계 마련 등을 담고 있으며, 21대 국회에서도 같은 취지의 법안을 발의했지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전국 58기 석탄화력발전소 중 28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이며, 충남은 특히 14기가 폐지되어 약 60조원의 경제적 손실과 2만 2천여 명의 일자리 감소가 예상됩니다.
장 의원은 이번 법안이 여야 대타협을 통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