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고등학생 반효진이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이는 1948년 런던 대회 첫 참가 이후 48년 만에 달성한 쾌거입니다.
한국은 이로써 미국, 러시아 등 12개국에 이어 하계올림픽 100개 이상 금메달 획득 국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오상욱의 펜싱 금메달, 오예진의 사격 금메달,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4일 만에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이제 하계올림픽 통산 300번째 메달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