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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시험선은 경쟁입찰… HD현대중공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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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미사일 시험' 해상시험선은 '일반물자'라며 경쟁입찰 강행! 한화오션 울고 HD현대중공업 웃는다?
방사청이 대형 해상시험선 상세설계 및 건조사업에 HD현대중공업을 선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방사청은 해당 사업이 일반물자라는 이유로 수의계약이 아닌 경쟁입찰을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 방사청의 입장과 달리 일반물자임에도 경쟁입찰을 진행한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군사기밀 유출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HD현대중공업이 사업을 따내면서 KDDX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4-07-30 10: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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