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의 젊은 스트라이커 이영준이 스위스 명문 그라스호퍼와 2028년까지 계약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라스호퍼는 정상빈이 2022년 1년간 뛰었던 클럽으로 유명하며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얀 좀머, 로만 뷔르키 등 스위스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한 강팀입니다.
이영준은 2003년생으로 2021년 수원FC에 입단하여 데뷔했으며 20세 이하 FIFA 월드컵 등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주목받았습니다.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그라스호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이영준의 활약은 조규성, 오현규에 이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또 다른 유럽파 스트라이커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