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레전드' 김미정 감독은 '애제자' 허미미가 파리올림픽 여자유도 -57㎏급 결승에서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에게 연장전 '위장 공격' 판정으로 인한 반칙패를 당하며 28년 만의 금메달을 놓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김 감독은 허미미가 급박한 상황에서 위장 공격을 시도한 점은 인정하면서도, 상대 선수의 공격 또한 부족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김 감독은 앞으로 허미미의 기술적인 부분을 더욱 보완하여 다음 대회에서 꼭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