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랭킹 1위 잡고 동료까지 이겼지만 ‘통한의 노메달’, 그래도 희망을 봤다…최세빈 “이제 나를 믿겠다”[SS파리in]
image
m.sports.naver.com
관련기사보기
펜싱 '깜짝 스타' 최세빈, 올림픽 동메달 눈앞에서 아쉽게 좌절...하지만 '나는 이제 나를 믿을 수 있다!'
펜싱 여자 사브르 최세빈은 2024 파리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올가 칼란에게 14-15로 석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세빈은 32강에서 타티아나 나즐리모프(미국)를 15-14로 잡고, 16강에서 세계랭킹 1위 에무라 미사키(일본)를 15-7로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8강에서 한국 선수인 전하영과 격돌해 1-8까지 뒤지다 역전승하며 4강에 진출했지만, 4강에서 마농 아피티-브뤼네(프랑스)에 12-15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최세빈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1라운드에 8-3으로 앞섰으나 급격하게 흔들린 끝에 11-12 역전을 허용하며 1점 차로 패배했다.
최세빈은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8월 3일 단체전에서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4-07-30 09:02:59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