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이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새롭게 합류하며 2년 전 이혼 후 딸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재용은 이혼 후 생활고에 시달려 소속사 사무실에서 더부살이하며 믹스커피와 과자로 끼니를 때우는 짠내 나는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그는 이혼 사유를 코로나19로 인한 공연 취소와 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아내에게 모진 말을 했던 자신을 자책하며 털어놓았다.
또한 친누나의 전화를 받고 건강을 챙기는 모습과 방치된 냉장고 등 힘든 현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