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사랑과 전쟁' 출연 당시 서러움 토로하며 눈물... "배고픈 거냐는 시선에 상처"
배우 김희정이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사랑과 전쟁' 출연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꾸준히 연기를 해도 인정받지 못하고 '사랑과 전쟁' 출연을 두고 '배고픈 거냐'는 시선에 상처받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선배들의 위로는 위선적이었고, '사랑과 전쟁' 출연으로 문영남 작가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김희정은 '사랑과 전쟁'을 통해 엄마를 행복하게 했고, 자신에게는 의미있는 작품이었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