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원준이 팀 후배 변우혁의 백투백 홈런을 보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선배미'를 뽐냈다.
KIA는 7월 28일 키움전에서 8회말까지 0-3으로 뒤지다 8회초 최원준의 2점 홈런, 9회초 김선빈과 변우혁의 백투백 홈런으로 극적인 4-3 역전승을 거두었다.
최원준은 변우혁의 홈런에 대해 '우혁이가 진짜 크게 성장했고 대견하다고 느꼈다'며 칭찬했고, 변우혁은 최원준의 멘탈적인 조언에 감사를 표했다.
2017년 통합 우승 당시 팀 막내였던 최원준은 이제 '선배미'를 내뿜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