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세윤이 아내와 한강변을 달리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유세윤은 30일 자신의 SNS에 '아내랑 뛰니까 심박수가 더 내려갔네요.
건강에 좋은 사람.
뛸 때는 힘들다면서 집에 갈 때는 왜케 빨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 속 유세윤 부부는 땀범벅인 채로 함께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특히 유세윤은 5.
8km를 달리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아내의 빠른 발걸음에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어쩐지 제 남편이 저혈압이 오더라니', '언니 화나신 건 아니죠?', '진정한 사랑이다요'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유세윤은 2009년 4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