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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관계자 전부 국회로…정무위, 오늘 긴급현안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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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돈 떼먹었다' vs '회생 노력'… 국회, '질타' 총공세!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자 대금을 제때 지불하지 못해 빚더미에 앉은 사태가 터지면서 국회가 긴급회의에 돌입했습니다.
오늘(30일) 정무위원회에서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출석해 피해 현황과 수습 대책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모기업인 큐텐그룹의 구영배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도 국회에 출석해 질의를 받습니다.
정부는 두 회사의 판매자 미정산 규모를 약 2천100억원으로 추산하며, 1조원까지 불어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티몬과 위메프는 전날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신청을 낸 상황입니다.
2024-07-30 0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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