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이우석은 결승전 마지막 화살을 쏘고 어머니의 얼굴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그는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어머니와 함께 눈물을 흘렸던 아픔을 딛고 파리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우석은 결승전에서 6발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제 그는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노리며 김우진을 상대로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했다.

또한 최장기 국가대표 선수를 목표로 끊임없이 도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