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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파리 하늘에 태극기’ 허미미, 적극 공세에도 위장 공격 판정으로 금메달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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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미, 파리올림픽 은메달! '데구치 꺾고 금메달 기대' 했지만… 심판 판정에 울컥
독립운동가 후손이자 재일교포 출신인 허미미가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허미미는 지난 5월 세계선수권에서 데구치를 꺾고 우승하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심판 판정에 울컥하며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허미미는 8강에서 천적 엥흐릴렌 라그바토구를 꺾고 준결승에서 하파엘라 실바를 꺾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결승에서 지도 3개를 받으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허미미는 2021년 한국으로 귀화해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이후 국제대회를 휩쓸며 한국 유도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2024-07-30 0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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