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허미미가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캐나다 크리스타 데구치에게 반칙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허미미는 지난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데구치를 꺾었지만, 이번에는 위장 공격 판정으로 연장전에서 패배했습니다.

특히 데구치는 결승 내내 수비 위주 경기를 펼쳤지만 금메달을 차지해 판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허미미는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유도의 첫 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