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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미 꺾은 데구치도 사실상 결승전 오심 인정… "마지막 지도,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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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미, 황당 판정에 금메달 눈앞에서 놓쳐…데구치는 승리 후 '말문 막혀'
허미미가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연장 지도패를 당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허미미는 지난 5월 세계선수권에서 데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 올림픽 결승에서는 석연찮은 판정으로 인해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특히 허미미가 두 번째 지도를 받은 이후 유의미한 공격을 해냈음에도 불구하고 위장공격으로 판정되어 세 번째 지도를 받아 패배했습니다.
데구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확히 어떤 상황이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다만 “더 나은 유도를 위해서 우리가 바꿔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판의 모호한 판정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2024-07-30 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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