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혼몰

[올림픽] '태극 마크 선택한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여자 57㎏급 은메달…한국 유도 첫 메달
image
m.sports.naver.com
관련기사보기
허미미, 8년 만에 한국 여자 유도에 은빛 물들이다! '할머니의 유언' 이룬 감동!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에게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한국 유도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의 여자 유도 은메달이다.
허미미는 일본에서 유도 선수로 활동하다 고인이 된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한국 국적을 선택,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허미미는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밝혀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2021년 한국 유도팀에 합류한 후 꾸준히 성장하며 세계선수권 금메달,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2024-07-30 05:51:30
ⓒ 2006 혼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