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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전시실 '기시다 발언' 설치… "조선인 전시 반대" 일본 극우 목소리만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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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등재, '강제노역'은 없었다?! 日,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다
일본 정부는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자랑했지만, 조선인 노동자 강제노역에 대한 언급은 회피했습니다.
특히 아이카와향토박물관의 전시에서 '강제노역', '강제동원' 등의 표현을 삭제하고, 기시다 총리의 애매한 사과 발언만을 전시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과의 합의를 통해 조선인 노동자 전시를 설치했지만, 강제성을 희석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극우 세력은 이번 전시에 만족하며 한국 관련 전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2024-07-30 05: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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