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의 젊은 공격수 이영준이 스위스 리그 명문 그라스호퍼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이영준은 수원FC에서 뛰며 2021년 프로 데뷔 후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2022년 U-20 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4강 진출에 기여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이영준은 192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고 민첩성과 발밑 기술도 갖춘 전형적인 '완성형 공격수'로 평가받습니다.
그라스호퍼는 손흥민과 박주호를 지도한 토르스텐 핑크 감독이 맡았던 구단이며, 정상빈이 임대 생활을 했던 팀이기도 합니다.
이영준의 유럽 진출은 한국 축구의 미래를 밝게 하는 소식이며, 앞으로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